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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 미래
멘토와 함께

언론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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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성료한 3회차 의료꿈나무의 행진은 이후로도 거침없이 이어진다.  이번 3기 의료꿈나무들은 펜데믹 상황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수료했고, 차후 1:1 멘토링이 본격 진행된다.

 

꿈나무들을 이끄는 성누가회 소속 의사들이 1기부터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.  이들은 아무런 보상없이 청소년의 미래와 보건의료계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.

 
멘토의사 이영석 원장(정형외과)은 "누구나 꿈을 꾸지만, 그 꿈을 이루고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. 그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수많은 도전과 장애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. 의료인을 꿈꾸는 여러분들에게 의료 꿈나무를 통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여러분의 꿈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"고 강의 후 소회를 밝혔다.
 
한의사 멘토 김지예 원장(한방과)은 "의료인, 의료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여러분들을 만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20년전쯤 공부하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.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오는 불안과 긴장과 싸우면서 고군분투하던 그때가 떠올랐습니다. 사람이 어느 시절을 보내고 뒤를 돌아보고 나면,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. '아 그때 이런 마음을 가졌더라면' 혹은 '이렇게 행동했으면 더 좋았겠구나'하는 이런 깨달음과 공부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는 후배들에게 알려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"며, 자신이 겪었던 시행착오가 의료꿈나무 육성에 참여한 계기라 밝혔다.
 
이들 외에 10여명의 의료인이 이번 멘토링에 발벗고 나섰다. 이들 의료인들과 진행될 1:1 멘토링 후 수료증 증정으로 제3기 멘토링 프로그램이 종료된다.

 

출처 - 보건뉴스 (www.bokuennews.com/news/article.html?no=200404)